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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버리고, 세우고, 지키기)
저자 : 이지훈 ㅣ 출판사 : 문학동네

2015.01.22 ㅣ 364p ㅣ ISBN-13 : 9788954634427

정가1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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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A5(210mm X 148mm, 국판)
제품구성 단행본
이용약관 청약철회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처세 > 처세
‘단순함’이란 그저 휙 집어던지듯 그리 쉽게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자기성찰과 창조적 결단의 결과다. 저자 이지훈은 끝없이 이어지는 자료를 조목조목 들이대며 집요하게 묻는다. 계속 그렇게 복잡하게, 아무 생각 없이 살겠느냐는 거다. 어설프게 자기 논리만으로 설득하려고 달려드는 여느 책과는 차원이 다르다. 삶과 일의 본질을 꿰뚫는 통찰에 감탄하게 된다!
-김정운(문화심리학자, 여러가지문제연구소장)

단순 경영의 시대다. 고성장 시대에는 기업 스케일의 확대와 정보 선점을 위한 ‘덧셈의 경영’이 전략의 중심이 된다. 반면 저성장 시대, 정보 홍수 속의 무한 경쟁 환경에서 기업들은 지속적 성장과 생존을 위해 경쟁의 원천을 찾아 나서게 된다. ‘뺄셈의 경영’, 즉 단순 경영의 시대가 도래하는 것이다. 이 책은 단순 경영의 의미와 중요성을 대중에게 본격적으로 공론화시키는 매우 중요한 스페셜 리포트다.
-정지책(Bain&Company 디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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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1장 단순해질 각오가 돼 있는가

‘참을 수 없는 세상의 복잡함’에 어떻게 맞설 것인가
- ‘더 많이’라는 괴물을 버려라
- 단순함이란 ‘더 중요한 것’을 위해 ‘덜 중요한 것’을 줄이는 것: 재러드 다이아몬드 교수의 ‘컴맹 예찬론’
- 고통스러운 선택이 없는 미사여구는 전략이 아니다
- “우리 회사 제품을 사지 마세요” 어느 기업의 이상한 광고: 이본 슈나르 파타고니아 회장의 ‘대의의 경영’
- 세계 경제는 ‘스톨 스피드’로 비행하고 있다

‘건강하게’ 성장하는 것과 ‘뚱뚱하게’ 성장하는 것은 다르다
- 가장 소중한 것을 죽이고, 죽이고, 또 죽여라
- 진정한 하이라이트는 눈과 귀 뒤편에 있다
- 버티지 않으면, 죽도 밥도 아니게 된다: ‘명품’이 된 ‘폐품 가방’ 프라이탁의 스토리마케팅
- 잡스는 잘 버리고, 뚜렷이 세우고, 악착같이 지켰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켄 시걸의 ‘미친듯이 심플’ 전략

2장 버려라

인생은 ‘단 하나의 의자’만을 허락한다
- 설레지 않는다면, 필요 없는 것이다: 마크 콘스탄틴 러쉬 창업주의 ‘벌거벗기’ 전략
- ‘피곤한 삶’이 ‘높은 연봉’을 가져다주진 않는다: ‘창업의 신’ 마틴 베레가드의 ‘스마트한 성공법’
- 인생은 포트폴리오가 아니다
- 복잡성은 소리 없이 조직을 죽인다
- 최고의 기업들은 무엇을, 어떻게 버렸나: GE, 도요타, 이케아의 단순화 프로젝트
- 이기려면 우선 버려야 한다, 바둑에서 배우는 버림의 미학

하수는 드러내고 고수는 감춘다
- 소비자에게 기술을 자랑하는 것은 하수나 하는 짓이다: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보스의 ‘소비자 중심 경영’
- 많이 준다고 좋아할까? 고객은 편리함을 택한다: 드루 휴스턴 드롭박스 창업자의 경쟁우위 확보 전략
- 진정한 쾌락주의자는 ‘적은 것’을 즐긴다: 스티븐 그린블랫 하버드대 교수의 ‘에피쿠로스주의’
- 규칙적이고 정돈된 삶을 살라, 그래야 일에 난폭해질 수 있으니까

3장 세워라

시켜서 vs 신나서 vs 미쳐서, 당신은 어느 쪽인가
- ‘소선’은 ‘대악’과, ‘대선’은 ‘비정’과 닮았다: 오니시 마사루 일본항공 회장의 ‘기적의 회생’ 노하우
- “나를 따르라” 대신 “왜냐하면”: 경영사상가 사이먼 사이넥의 ‘골든 서클’ 이론
- 총소리와 떨어져 행진하라: 진화생물학자 에드워드 윌슨 교수의 집중론
- 가장 큰 위험은, 위험을 감수하려 들지 않는 것
- 따라 하면, 따라잡히기 십상이다

단순한 회사는 다섯 가지에 집중한다
- 전략이란 ‘경기하지 않을 장소’를 택하는 것
- 현명한 기업은 ‘한 놈’만 팬다
- 제품이 늘어나면, 숨겨진 비용도 늘어난다
- 조직이 커지면 무거워지고, 당연히 굼뜰 수밖에 없다
- ‘해결책이 그렇게 단순할 리가 없어’, 혁신을 가로막는 고정관념

4장 지켜라

열매는 결코 하루아침에 열리지 않는다
- 위대한 반복을 추구하라: 사쿠라다 아츠시 모스버거 사장의 지속 가능 경영
- 모든 브랜드는 ‘영혼’을 가지고 있다: 대니 라이스 캐나다구스 사장의 정체성 경영
- 지키기 위해서는 ‘구조’가 필요하다
- 과녁 너머를 겨냥하라: 사업가 어거스트 투랙의 수도원 비즈니스
- 지금 사람들은 ‘로파이’ 방식의 삶을 원한다: 경영 컨설턴트 제임스 H. 길모어의 진정성 전략

바꾸라, 그러면서 바꾸지 마라
- ‘아니면’이라는 악령에서 벗어나 ‘그리고’의 영신을 맞이하라: 이자벨 귀쇼 발렌시아가 사장의 ‘전통+창조’ 전략
- 현명한 투자자는 ‘신호’와 ‘소음’을 구별할 줄 안다: 비상장기업 1위 카길의 투명성 경영
- 지속 가능성은 ‘썩음’에 대한 예찬이다
- 자본주의의 핵심은 ‘자원 분배’가 아닌 ‘창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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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창통』 이지훈, 5년 만의 역작!
‘참을 수 없는 세상의 복잡함’에 맞서… 단순해질 각오가 돼 있는가?

이 책 『단』은 『혼창통』의 저자 이지훈이 5년 만에 내놓는 새로운 화두를 담고 있다. 그 화두란, 바로 ‘단(單)’. 저자는 너무 많은 물건, 너무 많은 정보, 너무 많은 관습에 둘러싸인 세상의 복잡함을 지적하며, 이런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한 방법으로 ‘단’을 제시한다.

저자는 위클리비즈를 통해 만난 『총, 균, 쇠』의 저자 재러드 다이아몬드부터 이본 슈나르 ‘파타고니아’ 회장, 마크 콘스탄틴 ‘러쉬’ 창업주, 드루 휴스턴 ‘드롭박스’ 창업자, 경영 구루 짐 콜린스, 스티븐 그린블랫 하버드대 교수, 진화생물학자 에드워드 윌슨까지 수많은 대가들의 인터뷰에 더해, 예술과 문학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드는 자료 조사를 통해 단순함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보여준다. 그리고 ‘참을 수 없는 세상의 복잡함’에 맞서기 위한 ‘단의 공식’을 제시한다. ‘버리고, 세우고, 지키기’가 그것이다.

완벽함이란 더이상 보탤 것이 없을 때가 아니라 더이상 뺄 것이 없을 때 이루어진다. ‘단’은 불필요한 것을 모조리 ‘버리고’ 오직 핵심만 남겨놓은 상태, 더이상 뺄 것이 없는 궁극의 경지다.
또한 우리는 행복을 재정의해야 한다. ‘더 많이’가 아니라 ‘나만의 가치’가 행복과 성공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 ‘단’은 남의 기준이나 가치를 걷어내고 나만의 가치를 ‘세우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단’을 구축했으면 어떤 유혹과 고난에도 굴하지 않고 오래도록 ‘지켜야’ 한다. ‘단’의 핵심은 지속 가능에 달려 있다. 단기간의 구호나 전략으로서의 단순함은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

단순함에 대한 강력한 통찰과 실천적이면서도 종합적인 해법들을 제시하고 있는 이 책은, 세상의 복잡함에 치인 많은 기업들과 사람들의 2015년을 열어줄 단 한 권의 책이 될 것이다.

GE, 이케아, 구글, 에드워드 윌슨, 재러드 다이아몬드, 짐 콜린스…
세계 최고의 기업들과 석학들은 왜 단순함을 강조하는가?

“복잡성은 소리 없이 삶과 조직을 병들게 한다!”
당신을 설레게 하는 ‘단’ 하나에 집중하라!

GE, 이케아, 구글 같은 세계적인 기업들부터 인스타그램, 페이팔 같은 스타트업, 모스버거, 와라와라 같은 프랜차이즈까지, 이 책에 실린 수많은 기업들은 모두 ‘단’을 추구하고 있다.
예를 들어 GE 계열사인 GE캐피털의 경우, 단순화 운동을 통해 보고서 수를 대폭 줄였다. 위험 관리 보고서는 43퍼센트, 영업 보고서는 33퍼센트, 운영 보고서는 67퍼센트를 감축했다. 이메일 없는 날을 지정하기도 했다. 인스타그램의 개발철학은 단순함과 신속, 미, 세 가지다. 인스타그램의 CEO 케빈 시스트롬은 “많은 것을 ‘오케이’ 수준으로 만들기보다 이 세 가지를 ‘완벽하게’ 이루기 위해 정말 노력하고 집중한다”고 설명한다.

비단 기업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진화생물학자 에드워드 윌슨, 애니메이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총, 균, 쇠』의 저자 재러드 다이아몬드, 경영 구루 짐 콜린스 등 국적도 분야도 모두 다른 대가들이 하나같이 입을 모아 ‘단순함’을 강조한다. 예를 들어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은 3D 영화를 만들지 않는 이유로, 모든 것이 넘쳐나는 과잉의 시대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너무 많은 양은 질 자체를 바꿔버리기 때문”에 양 대신 질에 집중하겠다는 것이다.

대가들의 메시지는 하나로 귀결된다. 지금처럼 모든 것이 많고 넘치는 복잡한 세상에서는 단순한 것이 곧 특별한 것이기 때문이라는 주장이다. 복잡성은 소리 없이 삶과 조직을 병들게 한다. 즉 당신을 설레게 하는 단 하나에 집중하는 것, ‘단(單)’은 그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독보(獨步)’의 자리에 이르는 단 하나의 방법이다.

‘단’에 이르는 공식 ‘버리고, 세우고, 지키기’!
단순함을 이루기 위한 공식으로 저자는 세 가지를 제시한다. “첫째, 버려라. 중요한 것을 위해 덜 중요한 것을 버리는 것, ‘더 많이’를 버리고 핵심에 집중하는 것, 이것이 단순함의 첫번째 공식이다. 둘째, 세워라. 왜 일해야 하는지 사명을 세우고, 내가 누구인지 정체성을 세우고, 어디로 가야 할지 길을 세워야 한다. 그래야 쉽게 흔들리지 않고 올곧게 단순함을 추구할 수 있다. 셋째, 지켜라. 단순함을 구축했으면 어떤 유혹과 고난에도 굴하지 않고 오래도록 지켜야 한다. 단순함의 핵심은 지속 가능에 달려 있다. 단기간의 구호나 전략에 지나지 않는 단순함은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 그렇기에 지킴은 단순함의 세번째 공식이자 단순함의 마침표다.” ‘단의 공식’의 핵심 메시지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버려라
• ‘중요하지 않은 것’에 맞서 ‘중요한 것’에 집중하는 것
• 하수는 드러내고 고수는 감춘다
• 인생은 ‘단 하나의 의자’만을 허락한다

세워라
• 총소리와 떨어져 행진하라
• 전략이란 ‘경기하지 않을 장소’를 택하는 것
• 진정한 하이라이트는 눈과 귀 뒤편에 있다

지켜라
• 바꾸라, 그러면서 바꾸지 마라
• ‘아니면’이라는 악령에서 벗어나 ‘그리고’의 영신을 맞이하라
• 열매는 결코 하루아침에 열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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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를 거쳐 한양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조선일보〉에서 주로 경제부 기자로 20년 이상 근무했으며, 현재 경제부장을 맡고 있다. 경제부 증권팀장, 금융팀장 등을 거쳤고, 〈조선일보〉의 주말 프리미엄 경제섹션인 ‘위클리비즈Weekly Biz’의 편집장으로 약 3년간 일했다. 저서로는 《혼창통 : 당신은 이 셋을 가졌는가》와 《위클리비즈 인사이트》(공저)가 있다. 그는 현대카드의 독특한 행보에 호기심을 느껴 현대카드 사옥을 견학하고 정태영 사장을 만나기 시작했으며, 현대카드의 톡톡 튀는 재기와 남다른 성취의 밑바탕에 이 회사 특유의 기업문화와 일하는 방식이 있음을 발견했다. 이 때문에 그의 호기심은 더욱 커졌으며, 현대카드의 일하는 방식을 보다 깊이 파헤쳐 책으로 내보자는 의욕으로 발전했다. 그가 《혼창통》을 쓴 뒤 가장 많이 들었던 질문은 ‘혼창통’을 모두 갖춘 한국 기업이 어디냐는 것이었다. 책에 실린 사례가 대부분 외국 기업이다 보니, 한국에는 그런 기업이 없나 하는 의문이 들었을 법도 하다. 저자 이지훈은 현대카드가 혼창통을 모두 갖춘 완벽한 기업이라고는 이야기하지 않는다. 그러나 아메리카대륙의 개척민처럼 상식의 벽을 뛰어넘는 ‘창(創)’과 다양한 인재를 모아 용광로처럼 융합하는 ‘통(通)’의 측면에서 배울 게 많은 기업임에 틀림없다고 말한다.
수출로 경제를 일으킨 우리나라는 정서상 비제조업에 대한 평가가 박한 편이다. 게다가 카드수수료 문제 등이 불거지면서 카드회사를 보는 세간의 시선이 곱지만은 않은 것도 사실이다. 그럼에도 현대카드에는 분명 배울 점이 있다. ‘돈 장사하는 회사’라는 폄훼에도 불구하고 저자가 현대카드를 한 권의 책으로 조명하게 된 이유가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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