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에 유익하면서 자연 치유 능력이 확인된 많은 식물들을 소개한다.
각 장별로 식물 학명의 알파벳순으로 정리되어 있으며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식물의 치료 특성에 대해 설명한다.
허브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는 저자는 이 책에서 흥미로운 내용을 소개하면서 앞으로 관심과 연구가 지속되기를 바라는 바람으로 조사하고 집필했다.
또 치료, 요리법, 슈퍼 푸드에 대한 정보와 에센셜 오일에 관한 흥미 있는 내용도 다루었다.

빅토리아 머렛
성년기의 대부분을 도시에서 보냈지만, 오랫동안 종사했던 출판 관련 일을 마친 후 어린 시절의 단순한 시골생활로 되돌아갔다. 우리의 소중한 자연유산을 보존하는 것을 항상 중요시 여기는 그녀는 이 책을 통해 주변에 있는 식물들을 새롭고 감사하는 시선으로 살펴보길 바라고 있다. 빅토리아에게는 남편과 두 아이가 있으며 영국 서머셋에서 함께 살고 있다.


옮긴이 정원식
1985년 고려대학교 전기공학과를 졸업, 2003년 경희대학교 산업정보대학원에서 전파방송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MBC TV 송출부에서 근무하고 있다. 번역서로는『500 애피타이저』,『500 생선과 해산물』,『500 파스타』,『500 브레드』,『POISON(독의 세계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