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느려서, 조금 몰라서, 조금 틀려서
자꾸자꾸 작아지는 우리 아이에게 용기를 주세요

천천히, 하나씩 하나씩 알아 가다 보면 자신이 원하는 일등에 도전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긴답니다.

《괜찮아》 시리즈 첫 번째『너도 잘 할수 있어』
《너도 잘 할수 있어》는 아이들이 스스로 진정 원하는 일등을 찾고 용기를 가질 수 있게 도와주고자 기획된 동화책입니다. 꼭 공부 일등이 아니더라도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도 할 수 있다는 용기와 끈기를 가지고 도전하면 스스로 원하는 일등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귀엽고 익살스런 그림과 함께 전달합니다.

압박에서 자연스럽게 벗어나기
틀리고, 모르는 것이 있을 때 아이들은 움츠러들게 됩니다. 《너도 잘 할수 있어》는 그럴 때 당황하지 않고 대처하는 법을 알려줍니다. 궁금한 것이 있을 때, 친구가 놀릴 때, 수학 문제를 틀렸을 때 겪는 아이들의 마음을 짚어 줍니다. 그리고 용감하게 맞서는 방법을 알려줌과 동시에 전혀 모르고, 틀리는 것이 전혀 부끄럽지 않은 일임을 알려주지요.

양태석
서울예술대학에서 문예창작을 배운 뒤, 1991년 월간 《문학정신》에 단편 소설이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어요. 지은 책으로는 소설집 《다락방》과 동화집 《아빠의 수첩》, 《내 맘대로 할 거야》, 《사랑의 힘 운동본부》, 《엄마 아빠는 언제나 네 편이야》, 《책으로 집을 지은 악어》 들이 있고, 어린이 책으로는 《나의 꿈 하늘까지》, 《마음이 쑥쑥 크는 불교 이야기》 들이 있어요.

그린이 전병준
대학에서 산업디자인을 배우고, 지금은 한국출판미술가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어요. 2002년 아시안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에서 수상을 하고, 일본 순회 전시도 했어요. 작품으로는 《목왕의 기나긴 여행과 사랑》, 《고양이 다리 넷 솜장수 넷》, 《팥죽할멈과 호랑이》, 《호랑이와 곶감》, 《어린이를 위한 이기는 습관》,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한 오천년 우리 과학》, 《어린이를 위한 선택》 들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