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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돈이 세상을 살린다
저자 : 빌토튼 출판사 : 녹색평론사 역자 : 김종철

2013.08.30 | 197p | ISBN-13 : 9788990274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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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 > 화폐/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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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흐름을 결정하는 최대의 요인은 돈이다.
-칼 맑스, 《공산당선언》

정부가 돈을 은행가에게 의존할 때, 상황을 통제하는 것은 정부 지도자가 아니라 은행가가 된다. 돈을 쥔 자가 지배권을 갖기 때문이다. 돈에는 조국이 없다. 금융가는 애국심도 양식도 없다. 그들의 유일한 목적은 이익을 챙기는 것이다.
-나폴레옹 보나파르트(프랑스 제1제정 황제)

일반 국민이 은행제도나 화폐제도를 이해하고 있지 않은 것은 좋은 일이다. 그들이 만약 그것을 알게 된다면, 당장 내일 아침에 혁명이 일어날 것이다.
-헨리 포드(포드자동차 창업자)

미국에서 일어나는 모든 혼란은 헌법이나 연방제도의 결함, 명예나 덕의 부재 때문이 아니다. 그것은 경화(硬貨), 크레디트, 통화의 본질에 대한 순전한 무지에 기인한 것이다.
-존 애덤스(미합중국 제2대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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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책머리에 우리가 모르는 돈의 지배자

제1장 카지노경제 ― 앵글로색슨 자본주의의 도달점
자본주의가 가져온 ‘카지노경제’의 죄악 | 앵글로색슨의 역사는 강탈과 사기에 의해 성립하고 있다
산업혁명으로 부를 쌓은 부자들을 위해 태어난 ‘자본주의’ | 자원의 감소가 카지노경제에 박차를 가한다
겨우 5일간의 환거래가 1년간의 무역액과 맞먹는 이상함 | 카지노경제를 상징하는 금융파생상품
주식거래의 99%는 도박이다 | 카지노경제화하는 일본 | 돈은 누구의 것인가

제2장 돈의 메커니즘 ― 은행의 연금술
아는 것 같지만 모르는 ‘돈’의 미스터리 | ‘통장의 돈’과 ‘지갑의 돈’
대공황의 원인이 된 단순한 이유 |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은행의 연금술
통화 지배의 역사 | 금세공사의 교묘한 화폐창조 수법 | 잉글랜드은행의 사기
중앙은행은 정부의 금융기관인가 | 은행과 중앙은행의 실태
은행이 통제하는 화폐시스템에 의문을 품었던 지도자들 | 링컨이 발행한 정부지폐 ‘그린백’

제3장 ‘100% 돈’― 카지노경제를 봉쇄하는 처방전
화폐시스템에 대한 회의(懷疑) | 왜 금융경제와 실체경제가 이처럼 괴리되었는가
‘100% 돈’ ― 통화시스템의 위험성을 해소하는 유일한 수단
‘100% 돈’ 실현을 위한 시나리오 | ‘100% 돈’이 갖는 장점
‘100% 돈’은 과격한 혁명이 아니다 | 통화 개혁 ― 그 실천을 향하여 | 세계통화와 글로벌경제
제4장 ‘100% 돈’에 대한 반론에 답한다
어째서 해마다 경제성장을 계속해야 하는가 | ‘100% 돈’은 국가를 재정파탄에서 건진다
정부지폐의 남발로 인한 하이퍼인플레이션 우려 | 민간은행에 신용창조 기능이 없으면 경제성장이 저해되는가
민간부문에서부터 투자가 감소할 것이라는 주장 | 은행이 약체화하고, 산업경쟁력이 낮아진다는 비판
규제가 강화되면 경제가 잘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는 비판 | 대중의 무지와 망설임

제5장 ‘돈’은 과연 누구의 것인가
미국 국채의 대량구입이라는 거대한 리스크 | 리스크를 회피하는 간단하고 확실한 해결책
투기적 환거래에는 토빈세 도입 | 금융파생품이나 투기적 주식거래에도 과세
토빈세보다도 유효한 수단이 있는가 | 일본은행의 국유화 그리고 창구(窓口)지도의 부활
고용 유지야말로 일본적 경영의 진수 | ‘최후의 고용자는 정부’라는 사고방식
누구를 위한 규제인가, 무엇을 위한 규제인가

후기 돈에 갇힌 마음으로부터 벗어나기
부록 | 인터뷰 사람을 위한 경제, 자립적 생활을 위하여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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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경제를 타파하고, 정의로운 사회·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대담한 제안
근대적 금융통화 시스템을 근원적으로 묻는다


우리의 삶은 어째서 갈수록 고달픈가. 고도의 산업화와 경제발전을 통한 높은 소비수준에도 불구하고, 점점 더 생존의 토대는 불안정해지고, 쌓여가는 빚은 더 많은 빚으로 해결해야 하는 이 역설적 현상의 원인은 무엇인가. 왜 정직하게 땀 흘려 일하는 삶은 천대를 받고, 투기적 도박이 경제를 압도하는 상황이 만들어졌는가. 그리하여 국가도, 기업도, 개인도 뚜렷한 전망도 비전도 없이 낡은 관행을 반복하며 벼랑끝으로 가고 있는가.

이 모든 것의 근본 원인이 근대적 금융통화 시스템에 있다고 한다면 놀랄 사람이 적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는 확실히 그렇다고 말한다. 즉, 정부가 스스로 화폐를 발행하지 않고, ‘신용창조’라는 이름으로 화폐발행권을 민간 은행업자들에게 맡긴 것에서 이 모든 모순과 불행이 비롯됐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빌 토튼이라는 한 개인의 독창적인 생각이 아니라 이미 오래전부터 많은 이론가와 경세가(經世家)들이 지적해온 사실이다. 그 사실을 이 책은 일반 독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설득력 있게 논하고 있다.

돈이란 무엇인가. 돈은 누가 어떻게 만들어내는가. 그리고 돈은 결국 누구의 것인가. 이런 질문을 평소에 해본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위기의 시대는 근본적 질문이 제기되는 시대이다. 우리는 이 질문을 통해서 경제의 원점을 확인하고, 나아가 지금 우리가 직면한 복합적인 위기상황을 넘어서기 위해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볼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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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토튼(Bill Totten)(1941― )
1941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출생. 1963년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졸업 후에 록웰사(社) 근무. 1967년 시스템디벨롭먼트사(社)로 전직. 재직하면서 1969년 남캘리포니아대학 경제학 박사학위 취득. 같은 해에 시장조사를 위해 일본을 방문, 1972년 패키지 소프트웨어 판매회사인 주식회사 어시스트(アシスト) 설립. 이 회사의 대표이사이다. 2006년 8월에 일본으로 귀화, 현재 교토 거주. 주요 저서로 《日本は略奪国家アメリカを棄てよ(일본은 약탈국가 미국을 버려라)》(ビヅネス社), 《愛国者の流儀(애국자의 방식)》(PHP研究所), 《年収6割でも週休4日という生き方(연봉 60%, 주 4일 휴무라는 삶)》(小学館) 등이 있다.

옮긴이 김종철
《녹색평론》 발행·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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