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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어디로 가는가
저자 : 에카르트폰히르슈하우젠 출판사 : 은행나무출판사(주) 역자 : 박규호

2013.03.26 | 477p | ISBN-13 : 9788956606699

판매가 : 9,000 원 → 8,100 원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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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일상의 근심과 골치 아픈 문제들이 히르슈하우젠에 의해 지극히 단순한 진실들로 분해될 때 통쾌한 해방감과 함께 삶의 무게가 가벼워지는 걸 느낀다. 게다가 아주 사랑스럽기까지 하다.
-슈테른(Stern)

‘행복전도사’라는 프로그램에서 히르슈하우젠 박사가 각 개인들이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면, 이제 이 ‘독일에서 가장 웃기는 의사’는 관계 안에서의 행복을 탐구한다.
-프랑크푸르터 룬트샤우(Frankfurter Rundschau)

이 책은 크고 작은 감정들과 관계의 온갖 변덕스러움에 대해 놀라운 설명을 제시한다. 싱글과 커플 모두를 만족시키는 책이다.
-디 벨트
행복한 관계에 대한 히르슈하우젠의 조언을 마음에 잘 새긴다면 그가 제시하는 대답은 독자들이 처음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긍정적인 것이 될 수 있다. 결국 관계를 잘 유지하는 일은 지식의 문제가 아니라 일관된 행동의 문제이다.
-비너 차이퉁(Wiener Zeit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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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들어가며

1. 사랑은 혼자 오지 않는다

무조건적 사랑의 조건
노래와 그림자
우리는 무엇을 찾는가?
절대 실패하지 않는 섹스 팁
사랑의 증거카드와 싸움카드
싸움의 기술
싸우지 않으면 싸움은 성립되지 않는다
결혼시장의 황금률 열 가지
긴장된 휴식
당신은 너무 낭만적이지 않아!
대화가 필요해
리드미컬한 통계학 스토리

2. 사랑 그 자체
친구로 남는다는 것!
가장 아름다운 시절?
나의 여행 타입은?
가슴에 품은 박테리아
부끄럼쟁이들을 위한 농구 경기
‘마마’라는 이름의 오해
까마귀의 가르침
내겐 너무 과분한 당신!
미안해, 정말!
이제는 내 자신과 결혼한다
능동적 참회의 노래

3. 사랑은 배, 다리, 엉덩이로
물고기 밥
당신이 미처 알지 못하는 가슴의 모든 것
아름다움의 대가
스팸, 정자, 은방울꽃
시간의 이빨
신경생물학적으로 정확한 최초의 사랑노래

4. 사랑은 지성과 관능
귀에 대고 말해 봐!
눈물샘 압박
하나씩 차례로
따라 세어 봐!
땀 예찬
세상에, 정말이야?
눈도 함께 읽는다
오랜 관계의 찬가

5. 사랑은 먹고 마시기
영리한 사람은 천천히 마신다
남자들의 섹스 = 여자들의 식사
감자의 힘 vs. 의지의 힘
비흡연자와 비수영자에 관하여
골치 아픈 만취

6. 사랑은 디테일
프로이트식 SMS
너보다 내가 먼저였어!
장거리 관계
여성과의 관계를 위한 남성용 매뉴얼
문어 '파울'의 비밀
꼭지 도는 수도꼭지
‘전자(e)’면 다야?
휴대폰 위의 막대
못 버텨
한 번의 키스……

7. 사랑은 영원히
얼마나 사랑스러운 울림인가!
“누구나 다 불멸을 좋아하는 건 아니다.”
선물!
건강 박사가 되는 법
마지막 팁
책을 마치며
당신의 남은 시간에 무엇을 하려 하나요?
펭귄 이야기

감사의 말
사진 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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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는 자신과 안 맞는 사람과 사랑에 빠지는가?”
너와 나, 남자와 여자, 커플과 싱글이 서로를 이해하는 궁극의 인간관계론
《행복은 혼자 오지 않는다》를 잇는
‘독일에서 가장 웃기는 의사‘ 에카트르 박사의 베스트셀러


《행복은 혼자 오지 않는다》로 독일은 물론 국내에까지 ‘행복’ 열풍을 일으켰던 괴짜의사 에카르트 폰 히르슈하우젠이 신작 《사랑은 어디로 가는가(원제 : Wohin geht die Liebe, wenn sie durch den Magen durch ist?) 》(은행나무 刊)로 돌아왔다. 의학박사인 동시에,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코미디언, 무대 공연가, 웃음트레이너, 베스트셀러 작가로 활동하며 많은 이들에게 건강한 웃음과 일상의 행복을 선사해 온 저자는 이번 책에서 인간관계의 유일한 해법이자 고금을 통틀어 언제나 경이로움의 대상인 ‘사랑’에 관해 이야기한다.

“파트너 선택은 문제를 선택하는 것이다.” 어떤 결혼 컨설턴트는 이렇게 간단명료하게 정리했습니다. 여자는 남자가 변하기를 바라지만 남자는 변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남자는 여자가 변하지 않기를 바라지만 여자는 변합니다.

신작 《사랑은 어디로 가는가》에서 저자는 특유의 입담으로 ‘사랑’이라는 인간의 필연적 감정에 대한 솔직하고 유쾌한 이야기들을 의학, 과학, 심리학 등 다양한 학문적 지식을 바탕으로 설득력 있게 펼친다. 남녀 관계와 부부 관계, 연애와 섹스에 대한 거침없는 유머 또한 여전히 건재하다. 이 책을 통해 남자는 여자를, 여자는 남자를, 또한 커플은 싱글을, 싱글은 커플을 이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마음껏 웃을 수 있다. 또한 무엇이 실연의 아픔을 치유하는 데 정말로 도움이 되고, 어떻게 하면 부부 싸움을 더 잘할 수 있으며, 손잡고 떠난 여행에서 다시 사이좋게 손잡고 돌아올 수 있는지도 배울 수 있다.
두 권의 전작과 마찬가지로 지난해 독일에서 출간되자마자 곧바로 아마존 및 각종 순위에 베스트셀러로 오르며 언론과 독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았던 이 책은 현재까지도 자기계발 및 유머 분야 1위로 고지식한 독일인들 사이에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여자는 위트 있는 남자를 원하지만,
남자는 자신을 위트 있다고 여기는 여자를 좋아한다”
남자와 여자, 연애와 섹스에 대한 유쾌하고 놀라운 반전


우리는 누구나 남을 시샘하며 살아간다. 파트너와 함께 사는 사람은 싱글을 시샘하고 싱글은 커플을 시샘한다. 또 많은 기혼 여성들은 자기 남편을 시샘한다. 그들이 정말로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는 게 부럽기 때문이다.
저자는 개인적인 경험에 다양한 학문적 연구성과, 그리고 그동안 자신의 코미디 공연 ‘사랑의 증거’에서 수집해 온 관객들의 실제 목소리를 담아 3년 만에 이 책을 완성했다. 특히 관객들이 직접 적은, 사랑할 때나 싸울 때 자신 혹은 상대가 했던 최고의 말들을 함께 실어 웃음을 자아낸다. 예를 들어 “당신은 다른 사람에게는 불량품일지 몰라도 내겐 특제품이야!”나 “당신과 함께 살고부터 내 옷에서 더 좋은 냄새가 나!” 같은 ‘사랑의 말’, 그리고 “당신 수준이 당신한테 안부 인사 좀 전해 달라네. 서로 못 본 지 너무 오래됐다고”와 같은 ‘싸움의 말’이다. ‘행복 전도사’라는 프로그램에서 저자가 각 개인들이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왔다면, 이제 이 ‘독일에서 가장 웃기는 의사’는 관계 안에서의 행복을 탐구한다.

우연히 시작된 싸움을 15분만 관찰하면 그 커플이 계속 함께할지 아니면 곧 헤어질지 답이 나온다고 합니다. 싸움은 우리의 파괴적인 측면을 적나라하게 드러냅니다. 단 몇 마디 말로도 관계에 금이 갈 수 있지만 그 반대는 절대로 아닙니다.

이 책은 사랑으로 인해 금이 가고 상처 난 우리 가슴에 대한 수술이다. 저자는 수술 마스크도 쓰지 않은 채 사랑 때문에 상처 입은 우리의 가슴을 치료해 주는 동시에 사랑에 대한 핵심 질문을 파고든다. 위대한 사랑은 존재하는가? 왜 우리는 대부분 자신과 안 맞는 사람을 사랑하게 되는가? 실연과 마약의 금단현상과는 어떤 공통점이 있는가? 저자는 크고 작은 감정들과 인간관계의 온갖 변덕스러움에 대해 놀라운 설명을 제시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사랑이 무엇인지 이미 알고 있다고 믿는 모든 이들과 낭만주의자들의 생각을 간단히 뒤집어엎는다.

“남자들의 섹스 = 여자들의 식사”
알지만 생각하지 못했던, 독특한 논리와 지적인 유머


의사이자 과학저널리스트인 저자에게는 소재가 떨어지는 법이 없다. 과학과 심리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더없이 흥미진진하고 기이한 이야기들, 특히 우리 생활과 밀접한 주제들을 끌어 모아 유머와 전문지식 그리고 삶의 기쁨을 훌륭하게 버무려 낸다. 그의 논리에 따르면 돈을 세는 일은 고통 완화에 도움을 주고, 보톡스는 이마의 주름뿐 아니라 정서적인 삶까지도 밋밋하게 펴 주며, 남자들은 젖먹이 시절의 ‘유두 혼동’에서 평생 헤어나지 못한다.

가만히 쉬고 있는 상태에서도 (남녀는) 약간의 차이가 보입니다. 여자들은 뇌피질에서 활발한 움직임이 관찰됩니다. 뇌피질은 사고와 언어능력이 만들어지는 곳입니다. 남자들은 기저부에서만 약간의 활동이 감지됩니다. 일종의 대기상태에 있는 셈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여성들에게 간곡히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소파에 앉아 있는 남편에게 불쑥 “여보, 지금 무슨 생각하고 있어?”라고 물었을 때 그가 곰곰이 생각하다가 의미심장한 얼굴로 “아무 생각도 안 해!”라고 대답한다면, 제발 부탁드립니다. 그 말을 믿어 주세요!

책을 읽다 보면 그저 당연하다고 생각해 왔던 상식들이 곳곳에서 깨진다. 여성에게 불리해 보이는 일부다처제를 실제로 분석해 보면, 돈과 권력이 있는 남자 한 명이 여자 네 명과 짝을 맺을 경우 반대급부로 별 볼 일 없는 가난뱅이 남자 셋이 자연스레 낙오될 수밖에 없다. 본질적으로 남성에게 적대적인 방식이지만 우리는 오랫동안 그 점을 놓쳐 왔다. 그럼에도 세상에서 가장 냉혹한 시장인 결혼시장에서 남자들에게 아직까지 유효한, 유일한 구원이라면 바로 ‘유머’임을 거듭 강조한다. 유머는 남녀 모두에게 중요한 선택기준이 되지만, 양측이 원하는 바는 조금씩 비껴간다. 즉, 여자는 위트 있는 남자를 원하지만, 남자는 자신을 위트 있다고 여기는 여자를 좋아한다는 사실! 이렇듯 오늘날 급변하는 ‘결혼시장’에서의 황금률과, 파트너와 싸움을 피하는 방법, 여성을 이해하는 남성용 매뉴얼 등 저자의 재치 있고 논리적인 설득에 고개를 절로 끄덕이게 된다.

“왜 인간은 혼자 살면 외롭고 둘이 살면 ‘빡’치는가”
관계가 깨지는 이유부터 관계를 잘 만들어 가는 방법까지
솔직하고 유쾌한 사랑 탐구


이 책에서의 사랑은 흔히 우리가 남녀 간의 감정으로 국한시키는 사랑만을 뜻하지 않는다. 저자는 궁극적으로 이성을 대하는 감정만이 아닌, 모든 인간관계 사이에서 필요한 사랑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사람들은 일상의 근심과 골치 아픈 문제들이 저자에 의해 지극히 단순한 진실들로 분해될 때 통쾌한 해방감과 더불어 삶의 무게가 가벼워지는 걸 느낀다. 이 책뿐 아니라 저자의 생활상담 레퍼토리에도 단골로 등장하는 ‘펭귄’에 대한 비유 또한 자신의 약점에 좌절하지 말고 강점에 집중하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인간은 근본적으로 변하지 않습니다. 펭귄으로 태어났다면 이번 생에는 절대로 기린이 될 수 없습니다. 이 사실을 아는 것만으로도 벌써 큰 도움이 됩니다. 더 이상 긴 목의 좋은 점을 매일같이 떠벌리며 부러워하느라 아까운 에너지를 낭비할 필요도 없고, 부모 탓만 하며 허송세월을 하지 않아도 되니까요.

우리들 대부분은 이 세상을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적대적인 곳으로 느끼며 살아간다. 따라서 파트너십을 하나의 은신처로 삼고, 그 안에서는 모든 것이 완벽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런 요구를 끝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관계란 현실에서 존재하지 않는다. 이를 저자 특유의 유머러스한 방식으로 관찰해 보면 거기에 담긴 모순적인 상황이 분명해지고, 관계의 해법 또한 의외로 단순해질 수 있다.

사랑은 우리가 맺고 있는 모든 관계들의 총합입니다. 단 한 사람에게만 국한시키지 않는다면 사랑도 생명을 얻고 성장해 나갈 수 있습니다. 하루하루 자기 자신과, 파트너와, 그리고 수많은 다른 사람들과 사랑이 가득한 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전기가 나가고 배터리도 다 되면 500명이 넘는 페이스북 친구들은 아무 소용이 없게 됩니다. 그러니 이웃과 잘 알고 지낼 가치는 충분합니다. 법정에서만 만나지 말고요!

사람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것이 최고의 배움이라면 이 책이 최고의 배움서가 될 것이고, 그런 능력을 갖추려는 사람들에게는 맞춤서가 될 것이다. 행복한 관계에 대한 그의 조언을 마음에 잘 새긴다면 그가 제시하는 대답은 독자들이 처음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긍정적인 것이 될 수 있다. 배울 준비가 된 사람들은 그에게서 삶에 대한 참된, 인생의 버팀목이 되어 주는 조언을 발견할 수 있다.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최소한 남들에게 자랑할 만한 다양하고 새로운 지혜를 얻을 수 있다.

사랑은 어디로 가는가? 당연히 스스로 길을 찾아가는 것이 최선이다. 다만, 이 책에서 소개된 길 안내는 그 자체로 최고의 읽는 즐거움을 준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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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카르트 폰 히르슈하우젠(Eckart von Hirschhausen)
1967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태어나 의학과 언론학을 공부했다. 대학병원에서 의사로 일하면서 좀 더 많은 사람들이 건강하고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1990년대 중반부터 방송출연과 무대공연을 시작했다. 의학박사, 코미디언, 카바레티스트, 웃음트레이너, 강사, 베스트셀러 저자로 독일의 각종 매체와 무대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유익하고 지적인 유머, 마음에 깊이 남는 메시지, 수준 높고 건강한 웃음이 그의 트레이드마크다. TV 프로그램 ≪슈미트 & 포허≫의 ‘히르슈하우젠 아카데미’ 코너 진행자로도 유명하며 병원과 직장, 공공장소에서 치료를 위한 웃음을 지원하는 ‘치료를 돕는 유머 재단’ 활동도 겸하고 있다. 2009년까지 ‘행복을 가져오는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전국순회공연을 했고 50만 명 이상이 라이브로 관람했다. 그의 첫 책 《간은 할 일이 많을수록 커진다》는 독일에서 350만 부 이상 팔리며 2008년 독일 주요 서점과 아마존 베스트 1위에 장기간 올랐으며, 2년 뒤 출간한 행복에세이 《행복은 혼자 오지 않는다》도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독일에서만 150만 부 이상이 팔렸고, 지금까지도 ‘행복’에 관한 부동의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고 있다.

옮긴이 박규호
서강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에어랑엔-뉘른베르크 대학에서 독문학, 연극영화학, 철학을 공부했으며,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행복은 혼자 오지 않는다》 《우리들의 발라카이》 《슈뢰딩거의 고양이》 《손이 지배하는 세상》 《권력과 책임》 《에리히 프롬과 현대성》 《철학이라는 이름의 약국》 《사람이 알아야 할 모든 것, 인간》 《심리학의 모든 것》 《사랑, 그 혼란스러운》 등의 책을 번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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