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1년 365일 매일매일 살아가면서 어떻게 당근을 이용할지에 대해 얘기해주는 실용서이다. 매일 한 꼭지씩 꼭 읽어보자. 아니, 더 나아가 매일 하나씩 주변 사람들에게 꼭 실험해보자. 동료에게, 부하 직원에게, 가족에게 매일 하나씩 말이다. 아마 자연스럽게 칭찬이 몸에 배면서 주변이 행복하게 바뀌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3년 전 국내에 소개된 <당근의 법칙>이 당근, 즉 칭찬의 필요성을 역설한 책이라면, 그 후속인 이 책은 1년 365일 매일매일 살아가면서 어떻게 당근을 이용할지에 대해 얘기해주는 실용서이다. 매일 한 꼭지씩 꼭 읽어보자. 아니, 더 나아가 매일 하나씩 주변 사람들에게 꼭 실험해보자. 동료에게, 부하 직원에게, 가족에게 매일 하나씩 말이다. 아마 자연스럽게 칭찬이 몸에 배면서 주변이 행복하게 바뀌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의 이야기가 될 수도 있겠지만, 조직의 성과와 소속 개인의 자아실현은 함께 가는 것인데, 사실 지금까지는 “조직의 성과를 잘 내기 위해서 자아실현체제를 구축해야 한다”는 것이 명제였다면, 앞으로는 “자아실현 그 자체가 핵심이고, 자아실현이 되면 조직의 성과는 당연히 좋아질 것”이라는 명제로 바뀔 것이다. 이것이 앞으로 다가올, 그러나 아직 많은 사람들이 반신반의하고 있는 우리들의 미래이다. 세상을 앞서 열어갈 리더들이 반드시 이 책을 읽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90초 안에 감사하기, 멋지게 실패하기, 반란자 통합(corporate mutiny), 낙숫물이 바위를 뚫는다(trickle-up), 작은 친절, 직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하기, 알아야 할 것만 알기, 치즈의 힘, 긍정의 바이러스(It’s Catchy),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기기, 월요일은 이제 그만, 일찍 일어나는 새가 날씬하다, 특별한 날을 기억하기, 존중의 심리학적 중요성, 야만스러울 정도로 정직하기, 일을 망쳤으니 박수를 보내라, 당신 주변을 윤리적인 친구들로 채워라, 스트레스 줄이기, 다른 사람을 위대하게 만들기, 테마가 있는 한 주, e-런~세상에…, e-런 감정, e-런 젠장, 환상적으로 지각하기, 우리를 감동시키는 말들, 60초의 칭찬, 한 주에 하나, 한 번 더……” 등등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매일 1페이지씩 10분만 투자해 읽고 실천하는 노력, 누구나 할 수 있다. 지금부터다.
이 책을 조직을 관리하는 모든 관리자, 경영자들, 그리고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권한다. ‘하루에 한 걸음’. 많이도 말고, 그저 하루에 당근 하나씩을 사용해보자. 당근의 맛을 느껴보자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그저 리더의 뒤를 따라가는 사람이 아니라 스스로가 어느새 괄목할 만큼 성장한 리더가 되어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