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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신화의 주인공 미우치아 프라다의 창조적 인생
프라다 창업주의 외손녀로 태어나 파산 직전의 매장을 글로벌 패션 제국으로 일으킨 미우치아 프라다. 정치학도 출신의 비전공자 디자이너라는 핸디캡을 극복하고 남들이 쓰지 않는 소재와 독특한 스타일로 패션계에 선풍을 일으켰다. 대표적인 예가 낙하산 천으로 만든 '프라다 가방'. 명품 가방의 소재는 가죽이라는 고정관념을 깨뜨린 이 가방이 대히트를 기록하면서 전 세계 패션의 흐름이 완전히 뒤바뀐다. 끝없는 공부와 발상의 전환으로 매 시즌 새로운 메시지를 패션에 접목해내는 미우치아 프라다는 우리 시대의 패션 리더이자 글로벌 리더이다.
[목 차]
프롤로그 세상을 바꾸고 싶었던 젊은 날의 이상을 패션에 접목하다
1장 ‘프라다’라는 거대한 우주의 탄생
고급 가죽 제품 사업을 하던 외할아버지
집안은 엄격했지만 상상과 공상을 좋아했어
2장 열다섯 살, 옷으로 시작된 반항
미니스커트 금지령이 내리고
나는 왜 다른 사람이 안 하는 것만 좋아할까?
3장 반항만 할 순 없잖아
방향을 결정해야 할 시기가 왔어
인문계 고등학교에서 예술 고등학교로 전학하다
4장 밀라노 대학 정치학과에 들어가다
이상주의자의 길
정치적 신념과 패션적 신념의 불일치
5장 경제적 독립을 위해 할아버지 가게를 맡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일을 하고 싶은데
디자인을 정식으로 배워본 적은 없지만
정치적 이상은 다르지만 계속되는 우정
6장 스물 아홉, 운명의 파트너 베르텔리와 만나다
잘난 거야, 건방진 거야?
만만치 않은 서른한 살 청년 베르텔리
그 남자의 타고난 사업가적 재능
7장 그 남자 베르텔리와 연애를
베르텔리에게서 도전정신을 배우다
일과 사랑의 균형을 향해
싸울 땐 싸우지만 우린 이제 프로야
8장 명품 신화가 만들어지다
창조적 브랜드 프라다
논란을 몰고 다닌 프라다 런웨이 20년
프라다 열풍이 시작되다
명품을 만드는 사람들의 깐깐함
정상에 선 프라다
9장 가문의 브랜드에서 세계의 브랜드로
예술로 승화한 컬렉션
프라다 그룹의 기업적 성장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한 뉴욕 매장
프라다는 언제나 새로운 것을 보여준다
에필로그 사람을 잘 만나는 것도 재능이며 능력이다
미우치아 프라다가 걸어온 길
베일에 싸여 있던 미우치아 프라다의 삶을 공개한 세계 최초의 책!
파산 직전의 매장을 글로벌 패션 제국으로 키워낸 미우치아 프라다의 끝없는 노력과 창조 에너지를 소개한 롤모델 시리즈의 아홉 번째 이야기
패션의 길을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열등감을 희망으로 바꾼 오바마 이야기》《여학생이면 꼭 배워야 할 힐러리 파워》《투자가를 꿈꾸는 세계 청소년의 롤모델 워런 버핏 이야기》《미래의 아이콘을 꿈꾸는 청소년의 롤모델 스티브 잡스 이야기》《방송인을 꿈꾸는 세계 청소년의 롤모델 오프라 윈프리 이야기》《너의 이름보다는 너의 꿈을 남겨라》《겸손의 미덕으로 미래를 바꾼 후진타오 이야기》에 이은 아홉 번째 롤모델 시리즈다.
프라다의 수석 디자이너인 미우치아 프라다는 공식석상에 잘 나타나지 않고 인터뷰도 꺼리는 인물로 유명하다. 이 책은 미우치아의 밀라노 국립대학 동문이자 패션계 탐사 기사 전문 기자가 쓴 세계 최초의 미우치아 프라다 평전으로서, 베일 속에 가려져온 미우치아의 삶과 프라다 그룹의 발전 과정을 자세히 밝혀낸다. 주인공의 어린 시절부터 현재까지, 옷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매번 독특한 스타일을 내놓은 창조적 디자인 과정, 작은 상점을 세계적인 기업으로 키운 도전정신이 페이지마다 가득 담겨 있다.
패션 디자이너, 머천다이저, 패션 에디터, 모델, 스타일리스트 등 패션 관련 직업을 꿈꾸는 이들은 물론이고 패션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과 일반인에게도 유용한 정보와 가르침을 주는 책이다.
미우치아 프라다(miuccia prada)
1948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태어났다. 1913년 외할아버지가 창업한 ‘프라다’는 당시 고급 가죽 제품을 만들어 파는 상점이었다. 미우치아는 미니스커트 입기를 좋아하던 소녀였으며 연극 등 예술분야에 관심이 많았다. 그러나 정치에도 관심이 많아 밀라노 국립대학 정치학과에 진학한 후 정치 활동과 페미니즘 운동에 참여했다. 디자인 전공은 아니었지만 정치적 시위를 할 때도 이브 생 로랑 옷을 입고 나갈 만큼 패션을 좋아했다.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어머니와 이모가 운영하던 ‘프라다’ 매장은 파산 직전 상태였고 1978년 그녀는 경제적 독립을 위해 매장 운영을 정식으로 맡게 된다. 그리고 30여 년. 숱한 이슈를 만들며 세계 패션계의 거장으로 등극한 그녀는 이제 ‘프라다’라는 글로벌 패션 제국의 주인공이 되었다.
잔 루이지 파라키니(gian luigi paracchini)
1947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태어났다. 밀라노 국립대학 정치과학대학을 졸업하고 언론계에 입문했다. 이탈리아 정론지 《코리에레 디 인포르마지오네》 기자를 거쳐 1978년부터 《코리에레 델라 세라》로 매체를 옮겨 교육에 관한 기사를 썼으며 1990년대 후반부터 패션계를 탐사하고 비평하는 기사를 써왔다. 그동안 만나온 많은 사람들 중 인상적인 인물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사람들people》을 출간했다.
옮긴이 김현주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태리어과를 졸업하고, 이탈리아 페루지아 국립대학과 피렌체 국립대학 언어 과정을 마쳤다. ebs의 <일요 시네마> 및 <세계의 명화>를 번역하고 있으며, 현재 번역에이전시 하니브릿지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갈릴레오 망원경으로 우주의 문을 열다》《세상의 중심, 16살 인생에게》《진짜과학 vs 가짜과학》《교육, 행복을 만드는 마법의 도구》 외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