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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초대” 에 이어 “두번째 초대”를 준비하면서, 독자들에게 작가에 대해 그리고 이 글들에 대해 최소한의 설명은 해드려야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이 책의 글들은 작가가 2004년 유체이탈을 경험한 이후 마이클럽에 연재하던 글들입니다.
당시 폭발적 반응을 얻었으나 작가의 의도와는 다르게 기독교인과의 마찰이 생기기 시작했고, 결국 작가는 100여개에 다다르는 글들을 거의 대부분 삭제하고는 연재를 그만두게 되었지요.
이 책은 종교를 뛰어넘어 사랑을 말하고 있습니다.
테레사 수녀님께서 병든 이들을 돌봐주다가 나중에 숨을 거두면 그 환자의 종교에 따라 장례를 치루어 주신것처럼, “종교는 신에게로 다가가는 하나의 도구일 수는 있지만 절대 그 자체가 믿음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된다” 는 작가의 외침을 한번 더 생각해 주세요.
워낙에 없는 듯 조용히 살고자 하시는 분이라, 저 역시 개인적으로 연락한 부분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는 편이지만, 글들을 책으로 엮는 일에 참 많이 망설이셨던 분이, 책이 되어 나왔다는 제 연락에 보낸 메일 한 구절이 오래도록 마음에 남아 마지막 말로 대신하고자 합니다..
“ 저는 그동안 썼던 글들을 '내 글"이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어서 이 "첫번째 초대" 역시 내 책이라는 실감이 안 나네요. 윤미솔의 첫번째 책이 아니라 누군가의 삶에 도움이 되는 책이 되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작가의 마음이 이 책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의 마음에 전해지기를 바랍니다.
-'머리말' 중에서
[목 차]
1. 인사말
2. 동물의 영혼에 대하여-1
3. 동물의 영혼에 대하여-2
4. 간절히? 얼마나 간절히?
5. 당신의 무의식이 돈을 외면하고 있어요
6. 무의식이 별건가요?
7. 꿈
8. 참아야 하느니라. 왜요? 왜 그런 건데요?
9. 부부싸움 잘하는 여섯 가지 원칙
10. 술 마시고 담배 피우는 천사들
11. ‘악’을 바라보는 또 다른 시선들
12. 우리는 지금 뭘 하고 있는 거죠?
13. 단벌 옷 손질하기
14. 누드 비치의 검은 붓다
15. 죽음이 두려우세요?-1
16. 죽음이 두려우세요?-2
17. 본향으로 돌아가기(꿈)
18. 사랑의 묘약-1
19. 사랑의 묘약-2
20. 사랑의 묘약-3
21. 제 삶은 이렇게 달라졌어요
22. 유체이탈
23. 책 소개(사랑하는 사람을 잃으신 분들께)
애간장 타들어가도록 그립고 소중한 아버지가, 상황에 떠밀려 외국에서 독거노인처럼 혼자 사시다가 뇌사상태에 빠지게 되었다.
아버지의 영혼이 좋은 곳에서 편히 계시다는 걸 확인하기 전에는 죽을 수도 없다는 절절한 심정으로 시도한 유체이탈.
몸에서 영혼이 분리되고, 그렇게 영혼 상태에서 아버지를 만나고, 신을 대면하면서 알게 된 신비로운 우주의 법칙들.
그 우주의 법칙들과 영혼 세계 이야기를 너무도 깜찍 발랄한 언어들로 풀어낸 '초대' 그 두번째 이야기.
'당신의 무의식이 돈을 외면하고 있어요'와 '무의식의 별건가요'편에서는 우주의 법칙을 이용해 돈을 부르고 만드는 구체적인 방법에 설명했고.
무의식 속에서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마세요.
그러면 의식적으로 아무리 기도를 해도 무의식이 방해를 해요. 무의식이 거대한 빙산이라면 의식은 겉으로 빼꼼 나온 부분에 불과해요. '죄책감이나 두려움, 자신에 대한 평가 절하 등에서 놓여나서 자신을 기꺼이 용서하시고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세요.'의식은 행복하고 싶어 하는데, 무의식 속에서는 심하면, ‘나는 나쁜 애야. 난 이런 짓을 저질렀어. 그래서 난 이런 일을 당해도 싸.’라든가 ‘남들 다 고생하는데 내 욕심나는 대로 다 해달라니 나도 참 이기적인 애로군.’ 하는 부정적인 생각들이 들어 있기 때문에 오히려 불행이나 결핍 쪽으로 자신을 자꾸 몰고 가는 거거든요.
이제부터라도 단호하게 거부하세요. 거짓말 좀 그만하라고, 그런 말도 안 되는 헛소리에 휘둘리기에는 난 이미 너무 많은 걸 알아버렸다고요. 나는 위대한 영혼이고 신성을 가진 존재라고요.
제일 간곡하게 당부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라는 거예요.
그래야 기도 빨도 먹히고 돈도 들어와요. 기도는 꾸준히 하는데 무의식에서 ‘나는 그걸 가질 자격이 없어.’라거나 ‘부자는 아무나 되나?’ 하게 되면 별로 효과 없어요.
자기 스스로를 높이 평가하세요.
‘나는 영혼이야. 신에게서 떨어져 나온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존재야.’ 하고요.
'사랑의 묘약' 사랑, 정해진 인연과의 사랑과, 헤어진 연인들의 사랑에 대해.
'죽음이 두려우세요?'편에서는 죽음을 ‘돌아간다’라고 표현하는 우리 조상님들의 지혜가 얼마나 딱 들어맞는 표현인지, 죽음은 그저 영혼상태로 돌아가는 것일 뿐임에 대해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