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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키 상 수상작가의 로맨틱 서스펜스 스릴러!
일주일 뒤인 6월 19일에 결혼을 앞둔 이케노 치히로. 6월 12일, 그녀는 '그'가 운전하는 차에 탄 채 빗속을 달리기 시작한다. 그 직후, 그녀는 교통사고를 당해 실신해버린다. 6월 13일, 그녀는 모르는 방의 침대에서 알몸으로 깨어난다. 이윽고 한 번도 본 적 없는 남자가 나타나 그에게 사정을 물으려고 하지만, 그녀 자신은 이미 기억을 잃은 뒤다.
힘들게 그녀가 기억해 낸 것은 1주일 후 6월 19일에 자신이 결혼식을 올린다는 사실 뿐. 결혼상대는 누구일까? 하지만 그의 이름도, 얼굴도 모른다. 잃어버린 자신을 찾아 나선 치히로의 앞에 하나둘 밝혀지는 놀라운 사건들. 과거의 그녀는 호스티스였고, 순진한 남자를 이용해 결혼을 꿈꾸던 여자였으며, 살인 용의자이기도 한데...
자신에게 다가가면 살수록 점점 더 기억하고 싶지 않은 충격적인 과거! 과연 그녀는 누구일까? 그녀는 자신이 꿈꾸던 6월 19일의 신부, '준 브라이드'가 될 수 있을까?
[목 차]
6월 12일
6월 13일
6월 14일
6월 15일
6월 16일
6월 17일
6월 18일
[얼어붙은 송곳니]의 나오키 상 수상작가
노나미 아사의 로맨틱 스릴러!
난 누굴까? 6월12일 교통사고로 기억을 잃은 치히로. 그녀가 기억하는 것은 1주일 뒤에 자신이 결혼식을 올린다는 사실 뿐. 상대는 대체 누구일까? 잃어버린 자신을 찾는 치히로 앞에 속속히 밝혀지는 놀라운 사실들. ‘결혼’에 흔들리는 섬세한 여성의 심리 묘사와 ‘기억상실’이라는 모티브를 결합한 이색적인 결말까지 한순간에 읽힐 정도로 흥미롭다.[얼어붙은 송곳니]로 나오키 상을 수상한 노나미 아사의 로맨틱 서스펜스 소설.
[얼어붙은 송곳니]로 국내 미스터리 스릴러계의 탄탄한 독자층을 형성하고 있는 노나미 아사의 이색적인 작품이 출간된다. 결혼을 앞두고 흔들리는 여성의 섬세한 심리묘사와 불안을 ‘기억상실’이라는 미스터리 모티브와 결합시킨[6월 19일의 신부]가 바로 그것. 1988년[행복한 아침식사]로 제 1회 일본 추리 서스펜스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노나미 아사. 이 작품은 그 3년 뒤인 1991년 2월, 신조문고에서 새로 연재해 간행한 것으로 그녀의 네 번째 장편소설이자, 국내에서는 [얼어붙은 송곳니][죽어도 잊지 않아][엄마의 가출]에 이어 네 번째로 소개되는 소설. 노나미 아사 특유의 독특한 여성캐릭터와 담담한 듯하지만, 디테일한 심리묘사는 단순한 추리소설 이상의 여운을 남긴다.
‘신부’와‘기억상실’모티브의 이색적 결합을 통한 여운 짙은 미스터리!
... 6월에 당신의 아내가 된다면, 나는 세상에서 제일 행복할거야!
‘신부’와 ‘기억상실’. 두 가지 키워드는 미스터리에 꽤나 걸맞는 조합이라고 해도 될 것이다. 결혼 전후의 여자란 매우 동요하기 쉬운 복잡 미묘한 심리상태에 있다. 그것으로 인해 일어나는 일로써 ‘기억상실’만큼 드라마틱한 것이 있을까? 국내외 미스터리작품 중 결혼 전후의 불안정한 심리를 뚜렷이 드러낸 ‘신부 서스펜스’가 적지 않다. 해외작품만 보더라도, 유서 있는 집안에 후처로 들어간 히로인이 전처의 환영에 괴로워하는 다프네 뒤 모리에의[레베카]를 시작으로, 카트린느 아를레의[지푸라기 여자], 메리 히긴스의[영원한 어둠에 잠들다], 윌리엄 캐츠의[마지막 파티]등등, 익숙한 작가의 작품들이 있다.
기억상실 서스펜스의 특징은 ‘어째서 기억을 잃었는가’에 있다. 그것에 대한 흥미만으로도 단숨에 독자를 소설 속의 세계로 끌어들이는 강한 흡입력이 있다. 이 소설의 여주인공은 6월의 신부, 즉 ‘준 브라이드’를 꿈꾸며 달콤한 행복에 빠져 있던 중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기억을 잃은 채 낯선 남자의 방에서 깨어난다. 자신이 6월 19일에 결혼한다는 한 가지 사실만 제외하고. 모든 이야기는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과연 그녀는 누구이며, 낯선 사내는 누구이며, 하나씩 떠오르는 기억의 퍼즐을 따라 밝혀지는 그녀의 진짜 과거는? 그리고 이 모든 이야기의 진실은 무엇인가? 분명한 건, 위에 언급한 ‘신부 서스펜스’를 떠올렸더라도, 이 작품은 분명 상상을 깨뜨릴 만큼 독특하다는 것. 나오키 상 수상작인[얼어붙은 송곳니]로 처음 노나미의 소설을 접한 후, 이 책을 두 번째로 접하는 독자들이라면 트릭을 만드는 작가의 재주에 깜짝 놀랄 것이다.
잃어버린 기억 속 자신을 찾아가는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이자,
기억의 끝에서 만나는 가슴 먹먹하고 애절한 러브 스토리!
[6월 19일의 신부]는 흩뿌려진 단서들을 통해 잃어버린 기억과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스릴러이자, 한편으로는 애절하고 지순한 러브 스토리이기도 하다. 현재와 과거, 시점과 시점을 넘나드는 구조를 취하는 이 소설은 그 형식이나 전개 자체가 ...매우 독특하고 강렬하다. 기억을 잃어버린 후 하나씩 드러나는 주인공의 추악한 과거. 호스티스, 살인용의자, 정신질환자, 범죄자, 도망자... 등 떠올릴수록 복잡하기만 한 그녀는 과연 팜므파탈인가, 기억을 잃어버린 애절한 여자인가? 조금씩 기억이 돌아올수록 서서히 드러나는 무서운 진실과 놀랍도록 애절한 결말은 한순간 심장을 울린다.
간략 줄거리
“나는 누구일까?”
호스티스, 살인용의자, 정신질환자, 범죄자, 도망자...
기억을 잃어버린 후 하나씩 드러나는 그녀의 놀라운 과거, 그리고 애절한 결말!
사고로 기억을 전부 잃어버린 여자,
한 가지 분명한 건 6월 19일의 신부가 된다는 것!
그러나 기억할 수 없다. 어디서, 누구와 결혼하는지.
이제 남은 시간은 5일. 그때까지 나를 기억해내야 한다!!
일주일 뒤인 6월 19일에 결혼을 앞둔 이케노 치히로. 6월 12일, 그녀는 ‘그’가 운전하는 차에 탄 채 빗속을 달리고 있다. 그 직후, 그녀는 교통사고를 당해 실신해버린다. 6월 13, 그녀는 모르는 방의 낯선 침대에서 알몸으로 깨어난다. 이윽고 한 번도 본 적 없는 남자가 나타나고 그에게 사정을 물으려고 하지만, 그녀 자신은 이미 모든 기억을 잃은 뒤다.
힘들게 그녀가 기억해 낸 것은 1주일 후 6월 19일에 자신이 결혼식을 올린다는 사실 뿐. 과연 결혼상대는 누구일까? 하지만 그의 이름도, 얼굴도 모른다. 잃어버린 자신을 찾아 나선 치히로의 앞에 하나 둘 밝혀지는 놀라운 사실들. 과거의 그녀는 호스티스였고, 순진한 남자를 이용해 결혼을 꿈꾸던 여자였으며, 살인용의자이기도 한데.... 자신에게 다가가면 갈수록 점점 더 기억하고 싶지 않은 충격적인 과거! 과연 그녀의 누구일까? 자신이 꿈꾸던 6월 19일의 신부, ‘준 브라이드’가 될 수 있을까...?
‘준 브라이드(june bride)’란?
6월의 신부. 6월은 결혼이나 가정생활의 수호신으로 불리는 로마신화의 신 ‘유노(juno)’의 달로, 이 달에 결혼하는 신부는 행복해진다는 전설에서 비롯됨. 크리스마스와 밸런타인데이처럼 연인들에게는 중요한 의미를 가짐.
1960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와세다 대학교 사회과학부 중퇴 후 광고대행사에서 근무하다가 1988년[행복한 아침식사]로 제 1회 일본 추리서스펜스 대상 우수작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대표작[얼어붙은 송곳니]로 제 115회 나오키 상을 수상했다. 이 외 출간작품으로[죽어도 잊지 않아][엄마의 가출][바람의 묘비명][결혼 사기꾼][사슬][암귀]등 다수의 장편과 단편집이 있다. 노나미 아사의 작품들은 치밀하고 정교한 심리묘사를 통해 긴장감을 높여가는 작품으로 높게 평가되고 있다. 국내에도 잘 알려진 미야베 미유키, 기리노 나쓰오, 온다 리쿠, 다카무라 가오루 등과 함께 현재의 일본 대중문학을 대표하는 여류 작가로 손꼽힌다.